본 연구는 ‘문자와 식’ 단원에서 이종희∙김부미(2006)와 유선옥(2008)이 제시한 오류 유형 5가지를 기준으로 학생들이 범하는 오류에 따른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 및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 하였다.
1.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문자와 식’ 단원에서 나타나는 오류 유형을 기존에 연구 되었던 자료를 토대로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 및 자료를 제공한다.
연구 문제 1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연구 되었던 이종희∙김부미(2006)와 유선옥(2008)이 제시한 오류 유형 5가지를 기준으로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공학용 계산기, 엑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시를 하였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학생들이 교수・학습도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연구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등식의 성질을 이용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원래 주어진 식에 등식의 기본적인 성질을 이용하여 결과 값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문자로 이루어진 식을 처음 접하거나 이항을 해서 부호의 오류가 생겨 계산의 오류 줄이고자 이와 같은 방법을 제시하였다. 기본적은 문제에서는 이해와 원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심화된 문제에서는 한계를 나타낸다.
둘째, 빈칸을 이용한다. 주어진 식을 전개를 하면서 빈칸을 두고 채우게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등식의 성절을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빈칸을 채울 수 있겠지만 수학 부진아들한테는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등식의 성질을 이해한 학생들에게 사용한다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셋째, 주어진 식을 전체적으로 전개하여 나타낸 식에서 오류인 부분을 찾아서 다시 전개하는 방법이다. 요즘 교과서에서 창의성 문제 유형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문제 형태이며, 식을 전체적으로 전개를 통해 오류를 직접 찾아 알아 낼 수 있다.
넷째, 대수 막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교수학습 도구를 이용하여 문자와식에 대한 원리 및 개념을 파악 할 수 있다. 수학 학습 부진아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구체적 조작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끌어 올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