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에 관한 연구

Alternative Title
daesuk kang
Author(s)
강대숙
Alternative Author(s)
daesuk kang
Advisor
유문숙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4-08
Language
kor
Keyword
가족지지관상동맥재협착질환건강행위이행
Abstract
본 연구는 관상동맥 재협착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이행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추후 관상동맥 질환자를 위한 중재에 가족참여 방안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건강행위 이행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일개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으로 입원하여 관상동맥중재술(PCI) 치료를 받은 환자 80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2년 8월 15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총 8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연구도구는 가족지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오세은(2001)이 제작한 도구와 관상동맥 재협착 질환자의 건강행위 이행을 측정하기 위해 Walker, Sechrist와 Pender(1987)에 의해 개발된 건강증진 생활양식 도구(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를 정선경(2006)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36±0.48점이며, 그 중 식 이지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투약지지, 스트레스 관련지지, 운동지지 순 으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이행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68±0.34점이며, 그 중 금연 행위 이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건강책임 이행, 식이 이행, 운동 이행, 스 트레스관리 이행 순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가족지지와 건강행위 이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 다(r=.469, p=<.001). 가족지지는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의 하위 영역인 건강책 임 이행(p=<.001), 운동이행(p=<.001), 식이이행(p=.030), 스트레스관리 이행 (p=.032), 금연행위이행(p=.030) 등 모든 건강행위 이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가족지지에 유 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 에 비해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336, p=.022), 경제력 은 상, 중, 하로 구분하였고 경제력이 ‘상․중’인 대상자가 ‘하’인 대상자에 비해 가족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7.212, p=.001). 5.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에서는 경제력과 흡연 력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제력이 ‘상․중’인 대상자들이 건강행위 이 행 점수가 높았다(F=7.043, p=.002). 흡연력의 경우 ‘피운적 없음’ 과 ‘피웠다 끊 음’이라고 대답한 대상자가 현재까지 ‘피움’이라고 대답한 대상자에 비해 건강행 위 이행점수가 높게 나타났다(F=5.108, p=.008).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0688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Nursing > 3. Theses(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