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 환아 어머니를 위한 전화코칭프로그램의 효과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Effects of a Telephone-Based Health Coaching Program on Mothers of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Author(s)
홍소연
Alternative Author(s)
So Yeon Hong
Advisor
박지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6-02
Language
kor
Keyword
아토피피부염 환아 어머니전화코칭프로그램상태불안자기효능감건강관리이행
Abstract
본 연구는 전화코칭프로그램이 아토피피부염 환아 어머니의 상태불안, 자기효능감, 건강관리이행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4년 10월 14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서울소재 S 종합병원에 방문하는 소아아토피피부염 환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실험군 35명, 대조군 37명으로 총 72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중재로는 고광욱(2007b)의 전화코칭협상 이론의 6단계를 이용한 아토피관리프로그램을 10주동안 처음 6주는 주 1회씩, 나머지 4주는 격주에 1회씩 총 8회에 걸쳐 제공하였으며, 1회 통화시간은 20~30분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서 상태불안 측정은 Spielberger (1970)가 제작하고,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번역한 상태불안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일반적 자기효능감 측정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한 도구를 오현수(1993)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건강관리이행 측정은 김민주(2010)가 아토피피부염 환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전화코칭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상태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지지되었다(t=-2.20, p=.031). 2. 제 2가설: “전화코칭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t=1.26, p=.211). 3. 제 3가설: “전화코칭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건강관리이행 점수가 높을 것이다”는 건강관리이행 총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t=1.42, p=.161), 도구의 하위 5개 영역 중 피부관리(t=2.11, p=.039)와 투약 영역(t=2.14, p=.036)에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전화코칭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환아 어머니의 상태불안을 감소시키고, 건강관리이행을 부분적으로 증가시키는 간호중재로 검증되었으므로, 간호현장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아 어머니를 위한 사회심리적 간호중재전략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0584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Nurs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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