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영재와 일반학생의 부모와의 의사소통,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 비교 및 관계분석
Alternative Title
Comparing and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gifted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of their communication with parents, self-esteem, and level of career maturity.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사사통과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 상호간의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 과학영재 39명과 일반학생 50명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 과학영재 57명과 일반학생 68명, 경기도 소재의 대학부설 중등영재 65명과 안산시에 위치한 일반중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관한 140개 항목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와의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다.
둘째,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진로성숙도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다.
셋째,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다.
넷째, 일반학생보다 영재학생이 부모의사소통,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가 높다.
다섯째,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부모의사소통과 진로성숙도가 높으며 반대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존중감이 높다.
여섯째,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부모의사소통,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가 높다.
위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사소통 정도와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간에 유의미한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요어: 부모와의 의사소통, 진로성숙도, 자아존중감, 영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