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직업가치관과 과학 진로 지향도 비교

Alternative Title
Kim Sukyum
Author(s)
김수겸
Alternative Author(s)
Kim Sukyum
Advisor
유미현
Department
교육대학원 영재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2-02
Language
kor
Keyword
영재직업가치관과학진로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의 영재학급 학생, 일반학급 학생의 직업가치관과 과학 진로 지향도를 비교하고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은 성별에 따라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일반학생은 학업성적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각각 비교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영재학생 85명, 일반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과 과학 진로 지향도를 측정하는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직업가치관은 11개의 하위 요인 중에서 다양성, 보수, 사회적 인정, 자율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다양성과 자율성에서는 영재학생이 유의미 하게 높았고, 보수와 사회적 인정에서는 일반학생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과학 진로 지향도의 전체 평균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4개의 하위영역 모두에서도 유의미하게 영재학생의 평균이 높았다. 셋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이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은 성별에 따른 주효과는 존재하지 않고, 집단의 차이에서 다양성, 보수, 안정성, 사회적 인정, 자율성에서 주효과가 존재하였다. 또한 집단과 성별의 차이 간 상호작용효과는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넷째, 영재학생은 과학 진로 지향도의 전체 평균에서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고, 일반학생은 남학생이 높게 나타났지만 영재학생의 남학생 보다 낮은 평균을 보였다. 집단과 성별의 차이 간 상호작용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진로 지향도의 4가지 하위영역 모두 집단의 차이에서 주효과가 존재하고, 성별에 따라서는 ‘과학 진로 선호도’영역에서만 주효과가 존재 하였다. 다섯째, 일반학생의 성적과 과학 성적에 따른 직업가치관의 차이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학 진로 지향도 전체 평균에서는 성적과 과학 성적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하위영역별로 보아도 4개의 하위영역 모두에서 성적과 과학 성적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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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Convergence Talent Train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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