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성이 외상후성장에 미치는 영향: 사건-관련 반추 및 대처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Author(s)
유란경
Advisor
김은정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2-08
Language
kor
Keyword
낙관성외상후성장사건-관련 반추의도적반추대처
Abstract
본 연구는 낙관성과 외상후성장의 관계에서 사건-관련 반추와 대처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한 예비 단계로서 연구 1에서는 사건-관련 반추 척도(Event-related Rumination Inventory)를 타당화하였다. 그 결과 한국판 사건-관련 반추 척도는 원판과 동일하게 침투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의 두 하위요인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호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여 국내에서도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는 척도임이 확인되었다. 연구 2에서는 사건-관련 의도적 반추와 수용, 부인, 정신적 비관여 대처가 낙관성과 외상후성장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검증하였다. 그 결과, 의도적 반추는 정적으로, 부인 대처 및 정신적 비관여 대처는 부적으로 낙관성과 외상후성장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높은 의도적 반추 집단에서 낮은 의도적 반추 집단보다 낙관성과 외상후성장간 정적 관계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 의도적 반추에 의한 정적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부인 대처 및 정신적 비관여 대처의 경우, 이러한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낙관성의 증가에 따른 외상후성장의 상승폭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적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에서는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 등을 다루었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0242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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