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증진 긍정심리개입활동들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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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신희천-
dc.contributor.author윤성민-
dc.date.accessioned2018-11-08T08:02:21Z-
dc.date.available2018-11-08T08:02:21Z-
dc.date.issued2011-08-
dc.identifier.other12028-
dc.identifier.uri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9689-
dc.description학위논문(박사)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2011. 8-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증진, 안녕감 향상 및 우울 정도를 경감시킬 목적으로 서양에서 개발되고 효과가 검증된 다양한 긍정심리학적 개입 활동들을 문화와 정서가 다른 한국 사람들에게 적용할 때는 어떤 활동들이 더욱 효과가 있으며, 어떠한 성격적 특질을 가진 개인들에게 더욱 효과가 있는지를 경험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긍정심리적 개입 활동들을 개인주의적 요소들(개인-초점적 요소들)과 집단주의적 요소들(관계-초점적 요소들)로 나누어 둘 중 어느 요소들이 한국의 중년여성들에게 그들의 행복 및 안녕감을 증진시키는데 더욱 효과가 있는지, 긍정심리 프로그램의 처치 전과 후의 성과 차가 프로그램의 처치에 기인한 것인지, 그리고 어떤 성격적 특질을 가진 개인들이 긍정심리 개입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커다란 이득을 얻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선행 작업으로 우선 한국 중년여성들의 성격적 강점과 행복과의 관계를 탐색하여 어느 강점들이 행복관련 변인들과 보다 높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였고, 문헌 연구와 선행 연구 고찰 및 성격적 강점과 행복관련 변인간의 관계 연구 결과들을 기반으로 한국 중년여성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긍정심리개입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연구 1에서는 중년 여성들 312명을 대상으로 성격적 강점의 빈도 및 성격적 강점과 행복관련 변인들과의 관계를 조사하였고, 자료는 빈도분석 및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랑, 감사, 진실성, 낙관성, 공정성의 성격적 강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성격적 강점들이 행복관련 변인들과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그중, 감사, 사랑, 낙관성, 활력, 끈기 등의 성격적 강점이 여러 행복관련 변인들과 높은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한국 중년여성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개입 전략을 계획할 때, 감사, 사랑, 낙관성, 활력, 끈기 등의 성격적 강점들을 활용하는 활동들을 포함하는 것이 유리할 것임을 시사한다. 아울러 다양한 성격적 강점들과 삶의 만족도와의 상관의 크기가 서양문화권 및 다른 동양문화권의 사람들보다 한국 중년여성들의 경우에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한국인들은 자신의 성격적 강점을 활용하는 개입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비롯한 행복관련 변인들이 증가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실제로 확인해볼 수 있는 경험적 검증을 수행하였다. 연구 2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6단계 모델을 참고로 하고, 문헌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한국 중년여성들의 특성과 필요에 관한 고찰, Seligman(2002)의 긍정심리이론, 긍정심리치료에 관한 기존의 연구 자료들, 그리고 연구 1에서 밝혀진 성격적 강점과 행복관련 변인들과의 관계분석 결과들을 기반으로 하여 한국 중년여성들의 우울 예방 및 행복 증진을 위한 긍정심리개입 프로그램의 목표, 내용, 방법을 구성하였다. 연구 3-1에서는 연구 1의 횡단적 조사 결과 얻어진 시사점을 기반으로 하여 관계-초점적인 활동들과 개인-초점적인 활동들을 실제로 개입 했을 때는 어느 부류의 활동들의 개입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는지 비교 검증하였다. 이때 무처치 통제집단도 함께 비교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서는 3(시점) X 3(조건) MANOVA, 일련의 반복측정 ANOVAs, ANCOVAs, Cohen의 d 통계치를 이용한 효과크기검증이 이루어졌다. 경험적 검증 결과, 긍정적 측면을 재는 성과측정치들에서 개인-초점적 활동들이 관계-초점적 활동들보다 행복증진에 좀 더 효과가 우세했다. 이러한 발견들은 집단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할 때에 행복관련 긍정적인 측면을 향상시키는 데는 개인-초점적 활동들을 연습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임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러한 발견은 이전 연구결과와는 상충되는 결과로서, 두 가지 부류의 활동들 간에 효과의 차이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는 점과 표본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이러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앞서 더욱 큰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반복 검증이 될 때까지 결론을 내리기를 보류하면서 예비적인(preliminary) 결과로만 여겨져야 할 것이다. 연구 3-2에서는 연구 3-1에서 얻어진 자료를 기반으로 긍정심리 개입 프로그램으로부터 효과를 얻어내는 정도에 있어서의 개인차, 즉, 효과에 있어서 기울기에서의 개인차에 영향을 미치리라고 여겨지는 성격 5요인을 개인차 변인으로 하여 위계적 선형 모형을 적용한 종단자료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외향성, 신경증이 높은 개인들이 개인-초점적 활동들을 먼저 배치한 프로그램에서 성과가 더욱 빠르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발견은 향후 행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외향성, 신경증이 높은 성향을 가진 내담자들에게는 개인-초점적 활동들을 먼저 배치한 행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권장하는 게 성과를 얻어내는데 효율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먼저 횡단적 연구를 통해 한국 중년여성들의 성격적 강점의 빈도와 어떤 성격적 강점들이 행복관련 변인들에 보다 크게 관련이 있는지를 밝혔고, 이 결과를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에 반영하였으며, 이를 실제 경험적 절차를 통해 개인-초점적 활동과 관계-초점적 활동 중, 어떤 부류의 행복증진 개입들을 통해 한국 중년여성들이 더 커다란 이득을 얻는지 경험적으로 증명하였다. 아울러, 어떠한 성격적 특질을 가진 개인들이 행복증진 개입으로부터 좀 더 커다란 이득을 얻는지를 탐색하였다. 이 외에도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하여 제안하는 바를 언급하였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차 례 국문요약 i 차 례 iv 표 차 례 vii 그림차례 viii Ⅰ. 서 론 1 Ⅱ. 이론적 배경 6 행복증진과 긍정심리학 6 1. 행복한 삶이란? 6 2. 긍정심리학 9 3. 지속 가능한 행복모델 11 성격적 강점과 덕성의 분류 체계 15 1. 성격적 강점이란? 15 2. 덕성의 분류 체계 17 한국 중년 기혼여성(아줌마)의 특성 21 1. 중년기의 정의 21 2. 중년여성의 특징 22 3. 중년여성과 정신건강 27 행복증진을 위한 긍정심리개입 활동들 29 1. 단일 활동 개입들의 선행 연구 개관 31 2. 여러 활동들을 조합한 프로그램 형식 개입들의 선행 연구 개관 34 3. 개인주의적 활동(개인-초점적 활동) vs. 집단주의적 활동(관계-초점적 활동) 36 내담자 요인/치료외적 요인 43 1. 성격5요인 45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47 연구 문제 53 III. 연구 1. 한국 중년여성들의 성격적 강점과 행복관련 변인들과의 관계 탐색 54 1. 연구방법 57 2. 결 과 60 3. 논 의 73 IV. 연구 2. 한국 중년여성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한국화된 긍정심리개입 프로그램의 개발 81 1. 프로그램 개발 절차 82 2. 한국 중년 여성들의 특성 및 그들의 필요 84 3. 행복증진을 위한 긍정심리개입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개념모형 85 4. 프로그램의 목표 및 구성 90 5. 예비 프로그램의 실시 및 평가 93 6. 최종 행복증진을 위한 긍정심리개입프로그램의 내용 95 V. 연구 3-1. 행복증진 개입 프로그램의 개인-초점적 활동들(개인주의적 요소들)과 관계-초점적 활동들(집단주의적 요소들) 간의 상대적인 효과 비교 101 1. 연구방법 103 2. 결 과 107 3. 논 의 117 VI. 연구 3-2. 행복증진 개입 프로그램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 5요인의 역할 탐색 124 1. 연구방법 126 2. 결 과 130 3. 논 의 141 VII. 종 합 논 의 147 참고문헌 162 Abstract 178 부 록 181|<표 차 례> 표 1. 개인-초점적 활동과 관계-초점적 활동의 구분 43 표 2. 성격적 강점을 평균의 크기에 따라 내림차순으로 정렬 61 표 3. 한국 중년여성들의 24개 성격적 강점들의 평균, 표준편차 및 연령차 65 표 4. 성격적 강점과 삶의 만족도 사이 상관계수의 연령차 및 문화차 비교 71 표 5. 예비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94 표 6. 처치조건별 성과 측정치들의 평균(표준편차) 108 표 7. 각 성과 측정치별 측정시점의 주효과 및 측정시점과 처치조건의 상호작용 효과 110 표 8. 성과 측정치들에 대한 ANCOVA 결과 요약 111 표 9. 각 성과측정치들에 대한 처치조건별 효과크기(d) 114 표 10. 무조건적 평균 모형 분석 결과 및 계층내 상관 결과 131 표 11. 무조건적 선형 모형의 결과 요약 133 표 12. 조건 1: 각 개별 종속측정치들의 초기치와 변화율에 있어서의 개인차에 미치는 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의 효과 136 표 13. 조건 2: 각 개별 종속측정치들의 초기치와 변화율에 있어서의 개인차에 미치는 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의 효과 139 |<그림차례> 그림 1. 성격적 강점과 한국판-긍정심리치료 척도(K-PPTI)와의 상관(Pearson Correlation) 67 그림 2. 성격적 강점과 삶의 만족도(SWLS)와의 상관(Pearson Correlation) 67 그림 3. 성격적 강점과 심리적 안녕감(PWBS)과의 상관(Pearson Correlation) 68 그림 4. 측정시점과 처치조건에 따른 각 척도의 점수 110 그림 5. 신경증 수준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 138 그림 6. 외향성 수준에 따른 삶의 만족도 138-
dc.language.isokor-
dc.publisher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dc.rights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dc.title행복증진 긍정심리개입활동들의 효과-
dc.title.alternativeSung-Min Yoon-
dc.typeThesis-
dc.contributor.affiliation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dc.contributor.alternativeNameSung-Min Yoon-
dc.contributor.department일반대학원 심리학과-
dc.date.awarded2011. 8-
dc.description.degreeMaster-
dc.identifier.localId569601-
dc.identifier.urlhttp://dcoll.ajou.ac.kr:9080/dcollection/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2028-
dc.subject.keyword행복한 삶-
dc.subject.keyword긍정심리학-
dc.subject.keyword지속가능한 행복모델-
dc.subject.keyword성격적 강점-
dc.subject.keyword긍정심리적 개입-
dc.subject.keyword개인-초점적 활동-
dc.subject.keyword관계-초점적 활동-
dc.subject.keyword변화율의 개인차-
dc.description.alternativeAbstractGrowing evidence suggests that happiness-enhancing interventions can be effective and that using character strengths can enhance happiness. However, most of these happiness-enhancing strategies and interventions have been developed in Western cultures and tested with Western participants(for a few exceptions). In addition, little is known about which participant characteristics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Positive Psychology interventions for happiness-enhancement. Therefore,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a)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 strengths and happiness in Korean middle-aged wives; b) which kind of happiness-enhancing interventions between individual-focused activities and relationship-focused activities would be more effective?; and c) which character traits moderate the individual differences in the slope of the degrees of getting gains from happiness-enhancing Positive Psychology interventions. Study 1 investigated the distribution of character strengths of Korean middle-aged wives, the age and cultural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character strengths, the association between happiness and character strengths, and the age and cultural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of happiness to character strengths. Three hundred and twelve Korean middle-aged women(M age = 42.07, SD = 3.78) completed Inventory of Character Strengths and three different kinds of happiness-related scales(Korean Positive Psychotherapy Inventory: K-PPTI;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SWLS; Psychological Well- Being Scale: PWLS). Results showed that love i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strength and that next, gratitude, authenticity, optimism, fairness, modesty, and kindness were reported in sequential order. Creativity was the least frequently reported, then, curiosity, leadership, love of learning, and bravery were least endorsed sequentially. Robustly associated with happiness-related measures were gratitude, love, optimism, zest, and persistence. There were no age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character strengths and in the relationship of happiness to character strengths. However, there were cultural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character strengths and in the relationship of happiness to character strengths. Study 2 aimed to develop Korean-version Posi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 Program for Happiness-Enhancement by following six steps for program development. The goal of study 3 was to compare the relative efficacy between individual-focused activities and relationship-focused activities. To investigate this,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wo different treatment conditions and a no-treatment control condition. Results of ANCOVAs and comparison of Effect Sizes revealed that for the happiness enhancement of Korean middle-aged wives, individual-focused activities(individualist activities) were more effective than relationship-focused activities(collectivist activities) and that to the contrary, relationship-focused activities were more effective for the alleviation of depression of this sample. Two treatment conditions were more effective than no-treatment control group. In addition, even four weeks after the completion of treatment, the treatment effect was maintained. In study 4, which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determine individual differences in the slope of the effectiveness of Posi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 for happiness-enhancement was explored with a special focus on Big 5 main personality factors. To investigate this, the same data of forty eight participants of the two treatment conditions used in study 3-1 were analyzed by multilevel analysis using HLM. Results showed that in Condition 1 in which individual-focused activities were arranged first, (1) the changing-rates of individuals with high level of "Neuroticism" were faster than that of their counterparts when measured with PWBS, (2) the changing-rates of individuals with high level of "Extraversion" was faster than that of their counterparts when measured with SWLS. In conclusion, this study discov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 strengths and happiness related variables. Then, by adopting the findings discovered from the investigation in relation to character strengths, Korean version of Posi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 was developed. In addition, this study found that individual-focused activities were more effective than relationship-focused activities for happiness-enhancement in Korean middle-aged wives. Finally,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neuroticism, and extroversion were usable predictors in order to predict response to Posi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 for happiness-enhancement. In addition, possible explanations, clinical implications, and possible limit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
dc.title.subtitle: 개인-초점적 활동과 관계-초점적 활동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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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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