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출산장려시책이 출산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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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 | 김병관 | - |
dc.contributor.author | 백경애 | - |
dc.date.accessioned | 2018-11-08T07:39:59Z | - |
dc.date.available | 2018-11-08T07:39:59Z | - |
dc.date.issued | 2006-02 | - |
dc.identifier.other | 934 | - |
dc.identifier.uri |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6751 | - |
dc.description | 학위논문(석사)--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정책학과,2006. 2 | - |
dc.description.abstract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경기도내 가임여성들의 저출산관련 가치관을 알아보고, 현재 시행되고 있거나 시행될 필요가 있는 출산장려 정책이 출산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건의료분야와 기타분야로 나누어 파악함으로써,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분야 출산장려시책의 우선순위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내 인구 100만명 미만의 6개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15세~49세 사이의 가임여성들 중, 안산시 200명, 기타 시 200명 총 400명을 대상으로 2005년 10월 4일부터 2005년 10월 31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여 조사하였다. 회수된 331매의 유효설문지는 SPSS WIN(ver 1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저 출산관련 가치관, 기타시책이 출산율상승에 미치는 영향, 보건의료분야 출산장려시책이 출산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연령, 소득수준, 직업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으로 거주지는 전체 331명중 안산시 196명 59.2%, 기타시(광명, 과천, 시흥, 평택, 화성)135명으로 40.8%였으며, 연령분포로는 20대 167명 50.9%, 30대 132명 40.2%, 40대 27명 8.2%였으며 종교는 기독교가 114명으로 34.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2) 사회학적 특성으로 교육수준은 고졸이하가 205명 70.9%, 대졸이상이 126명 29.1%였고, 직업은 전업주부 혹은 무직이 131명 40.1%, 전문직, 사무직 등 직장여성이 200명 59.9%였으며 소득수준으로는 150만원미만 26.3%, 150-300만원미만 44.6%, 300만원 이상이 29%였다. 3) 조사대상자의 취업관으로는 “출산 후 퇴사하겠다 혹은 퇴사하였다“ 40.4%로, 주된 이유로는 가장 많은 대상자인 25.1%가 ”자녀양육을 위해서“라고 응답하였으며, 맞벌이는 92.3%가 찬성하였고, ”맞벌이의 어려운점“ 으로 76.1%의 대상자자 역시 ”자녀양육“이라고 인식하였다. 4) 자녀관으로는 첫아이 출산연령은 25-29세 사이 52.1%, 30세이상 42.4%로 나타났고, ”자녀는 꼭 필요하다“ 60.7%, ”자녀 중 아들은 꼭 필요한가“ 에 대해 6.6%만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하여 남아선호사상은 격감하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자녀는 사회적 책임을 위해 필요하다“ 62.6%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하여 대다수의 조사대상자가 자녀출산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었다. 5) “기타출산장려시책이 출산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 으로 본 시책의 우선순위로는 “매우 영향을 미침” 과 “영향을 미침”이라고 응답한 수를 합하여 1순위로 95.4%의 대상자가 “육아를 전담해 줄 사람 보장”, 2순위로 “출산 후 직장복귀에 대한 보장” 94.5%, 3순위로 필요시 육아휴직제도 보장 93.3%순으로 나타났으며, 특이하게 “출산장려금 지원”은 83.4%의 대상자들이 출산촉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우선순위로는 11개 시책 중 11위로 나타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효율성이 적은 시책으로 조사되었다. 6) 보건의료분야 출산장려시책에 대한 조사결과로는, 출산율상승에 ”매우영향을 미침” 과 “영향을 미침”이라고 응답한 수를 합한 결과가 91.2%에서 58.2%사이로 나타나 16개의 모든 시책이 출산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순위는 건강보험공단 연계 임신관련 의료비 감액으로 92.1%, 2순위로 국가필수 예방접종 무료 혜택으로 83.7%, 3순위로 아동무료건강검진 83.6%, 4순위로 다자녀 가족 무료보건의료 서비스로 82.5%였으며, 최하위는 등록임산부 철분제 지급 58.2%이었다. 7)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된 결과를 보면, 연령에 따른 시책으로는 임산부 철분제 지급, 임산부 검사비 지원, 예방접종, 미혼/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출산기념품 지급, 임신관련 의료비 감액, 출산준비교실, 비만교실, 아빠준비교실의 9종에 대해 30대나 40대보다 20대가 유의하게 조사되었다. (P<0.05) 직업특성별로는 임산부 철분제 지급, 임산부 검사비 지원, 예방접종, 아동건강검진, 그리고 이유식교실의 5개시책에서 전업주부, 전문직, 사무직여성순서로 유의하게 조사되었다. 소득수준별로는 “불임 검사비 지원”과 “이유식교실”을 제외한 “14개 시책”에서 배우자와 합계월평균소득 300만원미만의 그룹이 300만원 이상의 그룹보다 유의하게 조사되었다. (P<0.05)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를 통하여 살펴보았듯이 현재 각 시군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5개 분야 16개 단위 보건의료분야 출산장려시책은 출산촉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시책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소득수준 300만원미만의 그룹이, 연령층은 30대나 40대여성보다 20대여성일수록, 전업주부, 전문직, 사무직의 순으로 시책의 유의성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P<0.05) 시책을 추진할 때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세부결과를 참고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인다. 보건의료분야 외의 다른 시책의 우선순위로는 “육아문제” 95.4%, “직장복귀보장” 94.5%, “출산후 재택 및 탄력근무” 92.1%로서 그중에서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 강화할 수 있는 시책은 “공보육서비스의 질과 양에 대한 제고”이므로, 그 부분의 시책강화를 통하여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서 출산율을 제고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시책에 대해서는, 83.4%가 “출산촉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인식한 반면, 16.6%의 여성이 “출산촉진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았으며, 이는 11개의 기타시책 중 우선순위에서 최하위인 11위의 시책으로 나타난 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의한 시책의 우선순위를 참고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재정, 인력, 조직 인프라 등의 변수를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우선적인 시책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사회의 더 이상의 급격한 출산율 저하를 방지하고, 출산율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가 각 지방자치단체단위의 출산장려시책추진 우선순위 선정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1. 서론 = 1 1-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1 1-2. 연구의 목적 = 3 1-3. 연구의 방법 = 4 2. 출산장려정책 = 5 2-1. 정부의 출산장려정책동향 = 5 2-2. 2005년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사례 = 8 2-3. 선진국의 저 출산 정책동향 및 사례 = 13 2-4. 2005년 안산시의 출산장려시책 = 24 3. 연구결과 = 28 3-1. 대상인구의 특성 = 28 3-2. 대상인구의 출산관련 가치관 분석 = 32 3-3. 보건의료분야 출산장려시책이 출산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 분석 = 38 3-4. 기타 출산장려시책이 출산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 분석 = 64 3-5. 고찰 = 66 4. 결론 및 제언 = 76 | - |
dc.language.iso | kor | - |
dc.publisher |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 - |
dc.rights | 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 - |
dc.title | 보건의료분야 출산장려시책이 출산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 | - |
dc.title.alternative | Back, Kyoung-Ae | - |
dc.type | Thesis | - |
dc.contributor.affiliation |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Back, Kyoung-Ae | - |
dc.contributor.department | 공공정책대학원 정책학과 | - |
dc.date.awarded | 2006. 2 | - |
dc.description.degree | Master | - |
dc.identifier.localId | 564913 | - |
dc.identifier.url | http://dcoll.ajou.ac.kr:9080/dcollection/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0934 | - |
dc.subject.keyword | 보건의료분야 | - |
dc.subject.keyword | 출산 | - |
dc.description.alternativeAbstract | Purpose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priority on childbirth promoting policies of Public Health Division that is suited for each local government by studying perspectives of women of childbearing age on parturition in Kyounggi province and by analyzing effects of the childbirth promoting policies on raising the birth rate from reviewing the two areas: a public health field and other field that have affected to childbirth rate. Methods The study conducted by survey with questionnaires from December 4th, 2005 to December 31st, 2005 among subjects who live in six different local cities with population under one millio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total 400 women of childbearing age (200 participants from Ansan-city and 200 from other city in Kyounggi province) whose ages ranged from 15 to 49 years old. The return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by SPSS WIN (ver 10.0) an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deas related to the low birth rate, effects of other vague policies on increasing birth rate, effects of childbirth promoting policies of Public Health Division on raising birth rate according to participants' age, level of income, and occupation. Results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Demographic characteristic: Regional group showed that a group from Ansan-city was 59.2% and a group from other cities in Kyounggi province was 40.8%. An age distribution indicates that the 20's age group were 50.9%, 30's age group were 40.2%, 40's age group were 8.2%. 2. Sociologic characteristic: Subjects' level of education showed that the participants who did not finish high school education were 70.9% (205 participants) and participants who have a degree higher than a bachelor’s degree were 29.1% (126 participants). Occupation groups showed that housewives or unemployed were 40.1% and employed were 59.9%. In addition, the monthly income level of the groups which were paid under 1,500,000 won were 26.3%, 1,500,000-3,000,000 won were 44.6%, and over 3,000,000 won were 29%. 3. Attitudes toward the occupation: 40.4% of the subjects express the possibility of resignation after delivery due to the obligation of bringing up children agreed by 25.1% respondents. The 92. 3% of subjects agreed upon becoming double-income families and 76.1% perceived "child raising" as the most difficult factor of two-income living. 4. The first delivery age of respondents surveyed reported that 52.1% range from 25 to 29 and 42.4% were over thirty years old. Attitudes toward the delivery indicated that 60.7% of participants think having children is an essential part of their life, only 6.6% answered that having a male child is important, which suggests the lowered notion of preferring a son to a daughter in korean society. 62.6% showed that there is social obligation of giving birth to children as they agreed with the survey questionnaire : "Children are needed for realizing social responsibility". 5. Other public policies which influence the birth rate: The number one need of women was a babysitter that 95.4% responded, second need was "job security after delivery", 94.5% responded, the third need was "securing layoff for childcare if necessary"as 93.3% replied. 6. Childbirth promoting policies of Public Health Division: Responses to questions of participants' views on public policy showed that between 58.2% and 91.2% agreed that the policies have strong influence on their decisions of childbirth. The first of all priorities, 91.2% reported economical compensation such as medical expense-cut, as the second priority, 83.7% prefer medical service such as free-vaccination for children. As the third priority, 83.6% feel good about proper health physical examination such as screening tests for children's growth and development by age. The fourth priority, 82.5% prefer to public health service for 3 children-families. Conclusion As the study explained, childbirth-promoting policies of Public Health Division that has been implemented by local Public Health Care Centers proved their distinctive multiplied influence upon the birth rate. The study suggests that the policy implementation should refer to the results of demographic-sociologic characteristics because there are high correlations between level of incomes, ages and the state of employment(P<0.05). The birthrate can be increased by lowering financial burden of families as local governments reinforce quality childcare service with a reasonable amount; the priorities in other areas of public policies other than ones of Public Health Division are providing public childcare service, women's job security after delivery, and flexible working environment. One thing for noticed, however, is that only 83.4% of participants thought that maternity benefits would have influence on promoting childbirth, but it turned out to be ranked Lost out of 11 other policies, which showed efficiency of the policy is considerably low. Consequently, local governments can use the results of this study as a data base for each local government to prevent a rapid fall in birthrate as they select and operate proper policies with consideration of variables such as populatio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anpower, and information infrastructur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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