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간선축에서의 동적 OD 추정에 관한 연구

Abstract

기존의 정적 배정에서 시간종속적인 동적 통행배정모형으로 넘어가는 연구 환경에서 동적 통행배정의 입력 자료로써의 보다 신뢰성 있는 동적 OD에 대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심중심을 통과하는 간선축을 대상으로 아침 첨두시간에 10개의 신호교차로를 포함하는 국도 1호선 일부구간(창룡문 사거리-공무원 교육원 삼거리)에 대해서 동적 OD를 추정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Seed OD 또한 기존의 sub area analysis를 이용하여 추정한 OD가 아닌 회전교통량을 제약식으로 포함하는 엔트로피 극대화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이를 라그랑지안 함수 형태로 바꾼 후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전역 최적해를 도출하였다. 시뮬레이션 수행을 위해서는 PARAMICS를 선택하여 조사된 기하구조를 입력하였으며, 시뮬레이션 수행의 결과로 경로 정보, 통행배정맵 정보, GEH 정보를 도출하였다. OD 갱신과정을 경로기반의 OD 갱신과정을 이용함으로써 차후 정확한 궤적자료 수집환경이 구축되었을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네트워크의 Sing 위치/ 범위(위험 인지 거리 또는 위치), Car Following Model에서 운전자 반응 시간 관련 변수, CFM에서 차두시간 관련 변수, 링크 비용 (일반/링크 종류별/링크별) 관련 변수, Stochastic 운전 행태 비율 (Perturbation rate), 차량별 친밀 또는 비친밀 운전자 비율, 램프 인지 거리 등을 수정하여 정산하였다. 정산이 완료된 회전교통량의 GEH값은 10이하의 값이 92.3%로 나타났으며, 통행시간의 경우는 06～09시의 방향별 통행시간으로 NB는 29.35%, SB는 3.7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