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분화수준이 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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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홍지영-
dc.contributor.author윤선미-
dc.date.accessioned2018-11-08T05:51:04Z-
dc.date.available2018-11-08T05:51:04Z-
dc.date.issued2010-08-
dc.identifier.other10970-
dc.identifier.uri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2402-
dc.description학위논문(석사)--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2010. 8-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자아분화 수준이 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원시에 소재한 OO대학교 내 재학생 450명의 학생들에게 자아분화, 한국판 대인관계문제, 진로사고검사를 묶은 설문지를 배포하여 실시하였다. 그 중 304부가 회수되었고, 이 가운데 무성의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232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자아분화 수준이 대학생의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둘째, 자아분화 수준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셋째, 대인관계가 대학생의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본 연구에 사용한 변인들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내적 합치 신뢰도를 산출하였으면 연구에 사용한 변인들 간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전체 자아분화 수준이 대인관계와 역기능적 진로사고 각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자아분화수준의 하위요인들 중 어떠한 요인이 대인관계와 역기능적 진로사고 각각에 더 영향을 많이 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표준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분화 수준이 대학생의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 결과 전체 자아분화수준은 대인관계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 수준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정서인지분화, 자아의 통합, 가족 투사, 가족 퇴행이 대인관계에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정서적 단절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서인지분화가 높을수록, 자아의 통합 수준이 높을수록, 가족 투사가 높을수록, 가족 퇴행이 높을수록 대인관계에서의 문제가 적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자아분화 수준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 결과 전체 자아분화 수준은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자아의 통합, 가족투사, 가족 퇴행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정서인지 분화와 정서적 단절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즉, 자아의 통합이 높을수록, 가족투사가 높을수록, 가족 퇴행이 높을수록 역기능적 진로사고 수준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대인관계가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 결과 전체 대인관계는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많을수록 역기능적 진로사고 수준이 더 낮았다. 대인관계의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비주장성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나, 비사교성, 과배려성, 지배성/성마름, 냉담성/의심, 정서억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즉, 비주장성 수준이 높을수록 역기능적 진로사고 수준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자아분화 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생들이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이 낮은 반면에 자기가 태어난 가정과 정서적으로 단절될수록 대인관계에서도 건전한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더 많이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아분화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적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자아분화가 잘 되지 않아서 원가족으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할수록 건전한 대인관계를 맺기 어렵다는 것과 내담자가 진로결정과 행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 가족의 영향이 크고, 또한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점에서 자아분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수록 진로를 결정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원가족내에서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할수록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과 내담자가 진로결정과 행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 가족의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진로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원인으로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낄수록 진로를 결정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을 추론해 볼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자아분화 수준이 대학생의 대인관계에 발생하는 문제와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 대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대학생들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줄이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고 행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국문 초록 ⅳ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문제 6 Ⅱ. 이론적 배경 7 1. 자아분화 7 2. 대인관계 11 3. 역기능적 진로사고 12 4. 선행연구고찰 17 Ⅲ.연구방법 21 1. 연구대상 21 2. 측정도구 23 1) 자아분화척도 23 2) 대인관계문제 척도 24 3) 진로사고검사 CTI 26 3. 자료 분석 방법 28 Ⅳ. 연구결과 29 1. 자아분화, 대인관계, 역기능적 진로사고 간 상관관계분석 29 2. 자아분화 수준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35 3. 자아분화 수준이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 37 4. 대인관계가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 39 Ⅴ. 논 의 41 1. 요약 41 2. 논의 및 제언 42 참고문헌 49 부 록 58-
dc.language.isokor-
dc.publisher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dc.rights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dc.title자아분화수준이 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
dc.typeThesis-
dc.contributor.affiliation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dc.contributor.alternativeNameYun Sun-mi-
dc.contributor.department교육대학원 상담심리-
dc.date.awarded2010. 8-
dc.description.degreeMaster-
dc.identifier.localId569477-
dc.identifier.urlhttp://dcoll.ajou.ac.kr:9080/dcollection/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0970-
dc.subject.keyword자아분화-
dc.subject.keyword대인관계-
dc.subject.keyword역기능적 진로사고-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Counseling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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