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경험 대학생의 가족표출정서와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dvisor신효정-
dc.contributor.author권문희-
dc.date.accessioned2022-11-29T02:32:15Z-
dc.date.available2022-11-29T02:32:15Z-
dc.date.issued2020-08-
dc.identifier.other30369-
dc.identifier.uri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766-
dc.description학위논문(박사)--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2020. 8-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가족표출정서가 자해 경험 대학생의 비자살적 자해(Nonsuicidal Self Injury, NSSI)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곤란과 자기비난의 병렬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구조적 관계에서 남녀 성별에 따른 경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도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98명으로부터 가족표출정서, 정서조절곤란, 자기비난, 비자살적 자해 경험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그 가운데 자해 유경험자 185명을 선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활용하여 기초통계와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AMOS 24.0을 활용하여 구조모형분석을 통해 병렬다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후 성차에 따른 경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남학생과 여학생 집단을 구분하여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병렬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가족표출정서와 비자살적 자해 사이를 자기비난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표출정서 수준이 높을수록 자기비난 수준이 높아져 비자살적 자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러한 효과는 정서조절곤란의 매개경로를 통제한 상태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병렬다중매개효과 검증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가족표출정서와 비자살적 자해 사이에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녀 대학생 집단을 구분하여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표출정서에 따른 비자살적 자해의 경로가 성별에 걸쳐 일반화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표출정서와 비자살적 자해와의 관계에서 자기비난의 완전매개 역할이 확인됨으로써 비자살적 자해의 위험요인으로 자기비난의 기능이 보다 명확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가족표출정서와 비자살적 자해와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은 자기비난의 경로를 통제했을 때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음을 확인함으로써 대학생 집단의 경우 정서조절곤란이 자기비난에 비해 비자살적 자해의 위험요인으로 우선순위에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셋째, 가족표출정서, 자기비난, 정서조절곤란 그리고 비자살적 자해의 경로에서 성별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발견함으로써 성별에 걸친 일반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넷째, 자해경험이 있는 대학생 집단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상담개입의 초점을 자기비난에 맞출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다섯째,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아직까지 국내 연구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가족에 대한 자해 상담개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가족환경 요인이 자해 발생의 보호자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I.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문제 12 3. 연구모형 13 4. 용어의 정의 14 II. 이론적 배경 16 1. 비자살적 자해 16 가. 비자살적 자해의 정의 및 특징 16 나. 비자살적 자해의 기능 23 다. 비자살적 자해 모델 27 2. 가족표출정서와 비자살적 자해 33 3. 정서조절곤란과 비자살적 자해 37 4. 가족표출정서와 정서조절곤란,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40 5. 자기 비난과 비자살적 자해 43 6. 가족표출정서와 자기비난,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49 III. 연구 방법 53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53 2. 측정도구 56 가. 가족표출정서 56 나. 정서조절곤란 57 다. 자기비난 58 라. 자해기능평가 59 3. 자료분석방법 60 가. 측정모형 검증 61 나. 구조모형 검증 62 다. 다집단 분석 63 IV. 연구결과 64 1. 연구참여자들의 비자살적 자해행동 관련 특성 64 2. 주요 변인들 간의 기술통계 68 가. 기술통계 분석 결과 68 나. 자해 심각도에 따른 차이 비교 69 다. 남녀 성차에 따른 차이 비교 70 라. 자해 심각도에 따른 집단 내 성별 차이 비교 71 마. 비자살적 자해 행동과 관련 변인의 상관관계 73 3. 측정모형 분석 77 4. 연구모형의 분석 80 가. 구조모형의 분석 80 나. 매개효과 분석 82 다. 특정간접효과 분석 83 라. 다집단 분석 85 V. 논의 및 결론 89 1. 요약 및 논의 89 2. 연구의 의미와 한계 및 제언 101 참고문헌 105-
dc.language.isokor-
dc.publisher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dc.rights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dc.title자해경험 대학생의 가족표출정서와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dc.typeThesis-
dc.contributor.affiliation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dc.contributor.department일반대학원 교육학과-
dc.date.awarded2020. 8-
dc.description.degreeDoctoral-
dc.identifier.localId1151677-
dc.identifier.uciI804:41038-000000030369-
dc.identifier.urlhttp://dcoll.ajou.ac.kr:9080/dcollection/common/orgView/000000030369-
dc.subject.keyword가족표출정서-
dc.subject.keyword비자살적 자해-
dc.subject.keyword자기비난-
dc.subject.keyword정서조절곤란-
dc.description.alternativeAbstract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parallel multiple mediated effect of emotion dysregulation and self-criticism with regards to the impact of expressed emotions on non-suicidal self-injury(NSSI) of the university students with experience in self-injury. Also, in this structural relationship, it was attempted to check if there were differences in paths according to gender. To this end, data was collected on expressed emotions, emotion dysregulation, self-criticism, and NSSI experiences from 598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among whom 185 university students with experience in self-injury were screened and studie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for basic statistics and correlation analysis using the SPSS 23.0, and the parallel multiple mediated effect was confirmed through the structural model analysis using AMOS 24.0. After that, in order to confirm the difference in the path according to gender differences, a multi-group analysis was conducted by classifying male and female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parallel multiple mediated effect, it was found that self-criticism was found to completely mediate between expressed emotions and NSSI.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level of expressed emotions, the higher the level of self-criticism, leading to NSSI, and this effect was found to be significant in the state of controlling the mediation path of emotion dysregulation.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 dysregulation in the parallel multiple mediated effect verification, it was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 dysregulation between expressed emotions and NSSI was not significant. Third, as a result of multi-group analysis by classifying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s, confirming that the path of NSSI according to expressed emotions can be generalized across gender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it is significant in that the role of self-criticism became clearer as a risk factor for NSSI by confirming the role of full mediation of self-criticis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xpressed emotions and NSSI. Second, it was found that emotion dysregulation was not prioritized as a risk factor for NSSI compared to self-deprecation in the group of university students by confirming tha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xpressed emotions and NSSI,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 dysregulation was found to be insignificant when controlling the path of self-criticism. Third, it was meaningful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generalization across genders by discovering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s in the path of expressed emotions, self-criticism, emotion dysregulation, and NSSI. Fourth, for the group of university students with experience in self-injury, the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focus on self-criticism when intervening for counselling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Fifth,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significance was pointed out in that it raised the necessity of self-injury counseling intervention for family that has not been actively conducted in domestic studies and found the possibility that family environment factors can contribute as a protection resource for self-injury occurrences.-
dc.title.subtitle정서조절곤란과 자기비난의 매개효과-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Education > 4. Theses(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