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확신과 성별에 따른 원함과 좋아함의 구분

Alternative Title
Son. Seul Gi
Author(s)
손슬기
Alternative Author(s)
Son. Seul Gi
Advisor
김경일
Department
일반대학원 라이프미디어협동과정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20-02
Language
kor
Keyword
성차안다는확신원함좋아함피드백
Abstract
선호도의 구성개념인 원함(Wanting)과 좋아함(Liking)은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구분되나 의식적인 수준에서 혼재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상대를 안다는 확신에 따라 그를 원하는 정도와 좋아하는 정도가 의식적인 수준에서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안다는 확신은 객관적인 지식과 구분되는 주관적인 느낌을 일컫는데 본 연구에서 피드백 패러다임을 통하여 조작되었다. 연구 결과, 안다는 확신과 성별의 상호작용이 존재하였다. 안다는 확신이 낮을 때 여자가 남자보다 상대를 덜 원하고 덜 좋아했지만 안다는 확신이 높을 때 성차가 유의하지 않았다. 추가적인 분석 결과, 남자는 원함과 좋아함을 구분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예측과 다르게 남자는 상대를 많이 안다고 확신할 때보다 적게 안다고 확신할 때 그를 향한 호감도가 상승하기도 하였다. 이는 남녀의 적응적 기제가 다르고 생리적인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일 수 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남녀가 원함과 좋아함을 다르게 해석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619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Life and Media Cooperation Course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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