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ML을 이용한 비기능 요구사항의 정의 방법

Abstract

본 연구는 요구사항 정의에 있어 “선행성(Proactivity), 생산효율성(Production Efficiency), 의사소통(Communication)”의 특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SysML을 이용한 비기능 요구사항의 정의 방법”에 대한 연구이다.

세상에는 지금도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행해지고 있으며 어떤 것은 성공하고 어떤 것은 실패한다. 몇몇 통계에선 성공하는 것보단 실패하는 프로젝트들이 더 많음을 알수 있다. Standish Group, Gartner, 카네기 멜론 대학등의 연구를 보면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지연되고, 예산이 초과되며 자신들이 설계한 후 만들기로 한 제품을 인도하지 못하는 등의 현실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에서 지적되는 문제는 불완전한 요구사항이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로 지적된다. 시스템 개발에서 앞단계에서 식별되어야 할것이 식별되지 못하고 후반부의 개발단계에서 발견된다면 해당 문제의 수정과 적용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심각하게는 실패의 요인이 될수도 있다. 요즘처럼 시장 출시 시간(Time to Market)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시스템 개발 초기에 식별해야 할 것을 보다 많이 식별하여 수정 및 오류 제거에 대한 노력을 줄이는 것은 시스템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며 보다 생산적인 개발을 가능케 해 보다 적은 노력과 비용 그리고 시간을 투자하여 성공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공적인 시스템 개발을 위해 시스템 개발의 앞단계 즉 사용자 요구사항 단계에서 성능(Performance) 과 품질(Qualit)에 영향을 줄수 있는 비기능 요구사항을 보다 많이 식별하여 선행적(Proactive) 요구사항 활동을 하고 SysML이라는 표준 모델링 언어를 사용하여 요구사항의 모호성과 오해를 줄이고 의사소통성을 증진시킴으로서 요구사항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시스템 개발의 생산효율성을 높이려 한다. 본 연구의 성과는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PMTE 패러다임에 기초하여 모델을 개발하고 SysML을 사용하여 시스템 수명주기 초기에 비기능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정의하는 방법을 선보임으로써 비가시적 특성으로 인해 쉽게 간과될 수 있는 비기능 요구사항을 선행적으로 파악하여 대상 시스템의 성능 과 품질을 확보 할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다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