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개정 중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타난 실생활 소재 분석

Author(s)
성중현
Advisor
고호경
Department
교육대학원 수학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8-02
Language
kor
Keyword
실생활 소재 분석
Abstract
우리나라에는 2018학년도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며, 이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실생활 소재를 수학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법을 기르고, 수학 학습자로서 바람직한 태도를 갖추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진행중인 교육과정에서는 실생활 소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2009개정 중학교 수학교과서에 나타난 실생활 소재를 PISA 2015에서 제시한 4가지 실생활 맥락(개인적, 사회적, 직업적, 과학적)으로 분류하여 두 가지 연구문제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확률과 통계영역과 문자와식 영역에서 많은 수의 실생활 맥락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수와 연산 영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문제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년별로 1,2학년 때는 비슷한 수의 문제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3학년 때 문제 수가 줄어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한가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 맥락의 비율이 다른 두 학년에 비해 절반정도의 수치가 나왔고 나머지 3가지 맥락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문제수가 나옴을 확인함으로써 중 3때 실생활 맥락의 문제가 줄어드는 것은 개인적 맥락의 문제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알 수 있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 개발 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맥락을 각 영역별로 고르게 분포하여 학생들이 수학의 실용성을 알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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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Mathematics Educ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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