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를 이용하는 만성정신질환자의 자살생각 영향요인 연구

Alternative Title
Suicidal Ideation and Influencing Factors among Chronic Mentally Ill Patients Registered to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Author(s)
한진실
Advisor
이은현
Department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5-02
Language
kor
Keyword
정신보건센터만성정신질환자자살생각스트레스우울운동 충동성자살시도경험
Abstract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를 이용하는 만성정신질환자의 자살생각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상관관계 연구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11곳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조현병, 우울증, 조울증으로 등 록된 만성정신질환자 396명에게 인구 사회학적 요인을 비롯한 자살생각, 우울, 스트 레스, 운동 충동성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고, 정신질환 증상은 연구자가 기 록지를 통해 작성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version 22.0을 사용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 우울, 자살시도경험, 음주는 자살생각과 평균차이를 비교하 였고 스트레스, 운동 충동성은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력과 우울, 자살 시도경험, 음주, 스트레스, 운동 충동성은 자살생각에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학력 은 초졸에서 대졸로 갈수록 자살생각의 평균에 차이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 다. 우울 역시 정상에서 고도 우울 집단으로 갈수록 자살생각 평균에 차이를 보였 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자살시도경험은 경험이 있는 대상이 없는 대상에 비해 자살생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음주도 음주대상이 비음주 대상에 비해 자살생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스트레스, 운동 충동성의 자살생각과 상관 관계 분석에서는 스트레스와 운동 충동성 모두 자살생각과 중등도의 양의 상관관계 를 보였다. 그러나 정신질환 증상의 경우 자살생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 았다. 최종적으로 자살생각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력을 통제한 후 2단계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스트레스, 우울, 운동 충동성, 자살시도경험 이 예측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자살생각 분산의 52.9%(R2=.529)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향후 만성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트레스, 우울, 운동 충동성에 대 한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과 개입은 만성정신질환자의 자살생각을 줄이는데 긍 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2863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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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 Department of Public Health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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