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한중(韓中) 여성 작가 소설 비교 연구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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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 | 송현호 | - |
dc.contributor.author | 고비 | - |
dc.date.accessioned | 2018-11-08T08:12:27Z | - |
dc.date.available | 2018-11-08T08:12:27Z | - |
dc.date.issued | 2014-02 | - |
dc.identifier.other | 16409 | - |
dc.identifier.uri |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1682 | - |
dc.description | 학위논문(박사)--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2014. 2 | - |
dc.description.abstract | 본고는 1930년대 한국 동반자 여성작가와 중국의 좌익 여성 작가의 소설에 등장한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30년대에 여성소설이 차지하였던 사회적 위상과 여성의식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본고는 여성소설의 시대적 의미를 해명하고자 하였다. 본고는 여성의식의 전개양상을 여성수난의식, 여성계몽의식, 자각의식, 여성해방의식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Ⅱ장에서는 한·중 양국의 사회적 현실과 여성작가의 활동을 살펴보았다. 1930년대의 한·중 양국은 일본의 경제적 수탈로 인해 급속도로 궁핍화되던 시기였다. 빈곤한 현실에 처한 여성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 가부장제로 인해 다중적인 고통을 당했다. 그러나 사회해방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여성들은 각성하게 되어 여성문학도 크게 발전되었다. Ⅲ장에서는 1930년대에 한중 여성작가 소설에서 등장한 여성인물의 현실 인식과 대응 양상을 살펴보았다. 동반자 여성작가와 좌익 여성작가의 소설은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할 수 있다. 여성의 수난 양상을 통하여 당시 여성들이 처한 사회 현실을 부각시킨 것과 진보적인 사회주의 사상으로 각성한 여성들의 삶의 양상을 보여주는 점, 당시의 사회에서 여성들은 현실적 모순과 계급적 모순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변혁을 시도한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3장 1절에서는 전통적 가부장제, 지주와 공장주를 대표로 한 지배층 남성으로 인한 여성인물들의 수난 양상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3장 2절에서는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인해 각성한 여성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소설에 등장한 여성들은 사회주의자인 남성의 지도와 교육을 받아서 각성하게 되었다. 또한 각성한 여성들은 새로운 사회를 위한 정치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스스로 민중을 계몽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 3장 3절에서는 여성들의 저항 양상을 살펴보았다. 사회주의자인 남성으로 인해 여성들은 각성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실의 모순을 인식하게 되어 봉건적 가부장제의 불합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저항하기도 하였다. 남편의 부재나 무책임, 무능력으로 인해 여성들은 가장의 역할까지 담당하여 가족 생계를 유지하려는 등 강인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한 하층민 여성들은 현실적 모순과 계급적 모순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지주와 공장주의 착취에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며 반항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인해 여성들은 각성하게 되어 사회 변혁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Ⅴ장에서는 한·중 양국에서 1930년대의 여성문학이 1920년대 여성문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또한 30년대의 여성작가들은 소설을 통해서 여전히 남아 있는 봉건적 가부장제와 지배층의 착취 등을 고발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1930년대 한중 양국의 여성작가들은 모두 당대 사회적 현실을 인식하여 작품 속에 반영하는데 있어 진지하고 적극적이었다. 특히 하층민 여성의 비참한 삶은 양국 여성작가들의 작품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또한 양국의 여성작가들이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고 여성의 억압된 현실을 많은 작품에 형상화하여 고발하는 모습에서는 작가의 여성의식에 대한 자각도 엿볼 수 있다. 핵심어: 동반자작가, 좌익(左翼)작가, 좌련(左聯), 여성 현실 인식, 대응, 가부장, 지배층, 수난, 각성, 저항, 계몽의식, 해방의식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국문초록> i Ⅰ. 서론 1 1. 연구 목적 1 2. 연구사 검토 5 3. 연구 대상 및 연구 방법 16 Ⅱ. 1930년대의 사회적 현실 및 여성 문학 21 1. 한국과 중국의 사회 현실 21 2. 한·중 여성의 생활상 26 3. 여성 해방 운동과 여성문학 30 Ⅲ. 여성의 현실 인식과 대응 양상 36 1. 가부장제와 지배층 남성의 착취 대상으로서의 여성 36 1) 가부장의 억압을 묵수하는 여성 38 2) 지배 계급의 억압에 저항하지 않는 여성 64 2. 사회주의자에 의해 각성하는 여성 78 1) 각성에 한정되는 수동적인 여성 80 2) 각성하고 실천에 옮긴 주체적인 여성 94 3.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변혁을 시도하는 여성 109 1) 가부장과 지배층 남성의 속박에 대해 분투한 여성 110 2) 사회주의 이념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 139 Ⅳ. 1930년대 한·중 여성작가의 현실인식과 소설의 문학사적 의미 158 1. 전통적 가부장제와 지배층 착취에 대한 고발 163 2. 사회주의 이념의 실현 166 Ⅴ. 결론 171 <참고문헌> 177 <中文抄錄> 188 | - |
dc.language.iso | kor | - |
dc.publisher |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 - |
dc.rights | 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 - |
dc.title | 1930년대 한중(韓中) 여성 작가 소설 비교 연구 | - |
dc.title.alternative | GAO FEI | - |
dc.type | Thesis | - |
dc.contributor.affiliation |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 -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 GAO FEI | - |
dc.contributor.department |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 - |
dc.date.awarded | 2014. 2 | - |
dc.description.degree | Master | - |
dc.identifier.localId | 605136 | - |
dc.identifier.url | http://dcoll.ajou.ac.kr:9080/dcollection/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6409 | - |
dc.subject.keyword | 동반자작가 | - |
dc.subject.keyword | 좌익(左翼)작가 | - |
dc.subject.keyword | 좌련(左聯) | - |
dc.subject.keyword | 여성 현실 인식 | - |
dc.subject.keyword | 대응 | - |
dc.subject.keyword | 가부장 | - |
dc.title.subtitle | 한국 동반자 작가와 좌익(左翼) 작가를 중심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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