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편차를 고려한 Line Balance 개선 방법

Abstract

최근 기업은 시장 경쟁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납기대응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제조원가의 절감을 위해 생산성 향상을 전제로 생산시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Line Balance(라인편성효율) 향상 개선은 중요한 개선 항목이다. 라인편성효율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추진 프로세스와 방법들이 제시 되어 왔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라인에서 모든 Neck 공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정들을 대상으로 작업방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작업편차를 유발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생산성 향상은 작업방법의 재설계를 통해 가치작업을 증가 시키고 부수, 낭비 작업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현장에서는 감독자와 작업자가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라인의 Neck 공정을 대상으로 많이 개선을 해도 항상 라인의 생산량을 예측할 수 없고 라인편성효율 향상도 시키지 못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작 및 작업분석(요소작업, 단위작업, 동작), 시간측정, 작업편차 도출(T검증, MODAPTS기법,)을 사용하여 Line Balance 향상 개선 모델을 연구하였다. 이 모델의 연구에 따른 효과는 다은과 같은 가설로 제시한다. 첫째, 새로운 개선 모델을 적용하면 생산시간 단축과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작업편차 증가 요인을 해소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업편차를 줄일 수 있다. 둘째, 작업편차를 고려한 Neck 공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정을 대상으로 개선 효과는 단일한 Neck 공정만 고려한 개선보다 라인편성효율 향상을 시킬 수 있는 효과를 더 기대할 수 있다